아르헨티나 출신의 퍼커셔니스트 마리아나 바라흐는 카하를 두드리며 부르는 이 노래를 현대적 감성으로 훌륭하게 재해석 해낸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리아나는 이 번 워크숍을 통해 안데스의 하늘과 바람, 에너지를 여러분과 함께 나눌 것 입니다.
이 번 워크샵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오션드럼 ‘환영’연주법을 배우며, 마리아나 바라흐와 함께 아르헨티나 전통 카하 드러밍, 허밍 사운드배스를 경험하며 직접 즉흥 잼 연주를 함께 해보는 즐거운 사운드배스 워크샵 입니다. 전문 뮤지션을 통해 더 독창적이고 다양한 오션드럼 연주법을 배워보시고, 다양한 악기와 함께 사운드배스를 하는 방법을 경험해 보세요!
강사: 마리아나 바라흐 (Mariana Baraj)
마리아나 바라흐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가수, 퍼커셔니스트, 차랑고 연주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입니다. 10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folklore의 뿌리 위에 새로운 음악 언어를 창조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앨범 Tus Ojos(2023)는 그래미 수상자 스와미 주니어(Swami Jr)가 프로듀싱하였으며, 2019년에는 래리 클라인이 총괄한 프랑스 La Fabrique Studios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월드뮤직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녀는 라틴 그래미상 후보(2017), 가르델 상(2011, 2016, 2017), 클라린 상(2005)을 수상하였고,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 미국, 브라질 등지에서 공연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습니다. 전자음악 프로젝트 COCAIBICA를 통해 볼리비아 및 라틴 아메리카 리듬을 실험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하고 있으며, 20년 넘게 전 세계에서 보컬 및 타악기 워크숍을 진행해 왔습니다.
일시: 2025년 5월 7일 저녁 7:00-8:30
장소: 젠테라피 네츄럴 힐링센터 명상홀
예약: 젠테라피 홈페이지 / 네이버 예약
비용: 5만원 (한국싱잉볼협회 지도자 회원 4만원)